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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랜선여행]중국 윈난성(운남성) 리장(여강) 옥룡설산과 인상여강쇼

중국 운남성(윈난성) 여강(리장)에 옥룡설산 중국 운남성에 리장 서쪽에 있는 산으로 히말라야 산맥의 일부이다. 산에 쌓인 눈이 마치 한 마리의 은빛 용이 누워 있는 모습과 비슷하다 하여 '옥룡설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출처:두산백과) 케이블카는 빙천케이블카와 운삼평 케이블카가 있는데 이 중에 빙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갔다. 옥룡설산의 정상에는 만년설로 정상에는 눈이 밑에는 푸릇한 풀이.. 케이블카가 한참 올라간다. 가끔 흔들리기도 하고 정상에 올라갈수록 비같은 것이 내리고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케이블카를 내려서 주위를 둘러보니 눈바람이 불고 있었다. 결혼을 하는지 웨딩촬영을 하는 현지인도 있었다. 4606m쯤에 있어서 그랬을까?? 갑작스러운 기압 상승이라 그랬을까? 내 몸의 컨디셔는 떨어졌고. 나의 ..

해외여행 2020.07.24

[추억의랜선여행]중국 윈난성(雲南省운남성) 리장(麗江여강)의 인공호수 바이수이허(白水河백수하)

세계적으로 코로나 19가 감소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ㅜㅜ 미국과 브라질 아프리카까지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보아 안 끝나겠지??ㅜㅜ 빨리 백신이 나와 6개월 이전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는 작은 바람을 가져본다. 여행을 갈 수 없는 상황에서 추억의 랜선여행놀이를 해보려 한다. 중국은 보통 산동성 쪽이나 북경 상해를 여행사에 저렴한 요금으로 많이 나오기 때문에 보통은 청도, 북경, 상해, 태항산 정도로 여행을 생각해보았지만. 한도시만 보고 올게 아니어서. 기간을 길게 잡아서 그리고 적당 시간의 비행기를 타보고 싶어서 중국은 윈난 성으로 방향을 잡아본다. 윈난 성에 도착을 하여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바이수이허(백수하)이다. 바이수이허(백수하)는 옥룡설산에서 내려오는 시원한 물이 흐르는 곳을 인공적으로 만든..

해외여행 2020.07.24

[서울시야경]한양대역 육교 위에서 배워가는 장노출 사진[SONY A6400]

시기가 하도 수상하여 혼자 사람들과 거리두기를 하면서 답답함을 풀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다가 오래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쳐다만 보던 카메라를 손에 들고 밖으로 나왔다. 인터넷으로 서울 야경 출사지를 찾는데 날씨가 비도 올 거 같고 구름도 많고 해서 그냥 동내 마실 나가 듯이 걸어가다 보니 한양대역 육교가 눈에 띄었다. 일요일 저녁시간이라 그런가 사람도 없고 차도 많이 없고. 하여 카메라를 펼쳐 보았다. 카알못. 항상 오토 모드로만 찍어서 M모드 S모드 뭐 이런 건 유튜브를 보고 있지만 진짜 뭔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다. 그냥 시키는 데로 찍어본다. 짧게도 찍어보고 줌도 댕겨보는 주접도 떨어보고 ㅋㅋ 뒤도 돌아보고 불빛 라인이 깔끔하게 들어감 차선을 잘 지키나 봅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한양대를 ..

취미 2020.07.20

서울시 유명한 야경명소 - 응봉산 팔각정

장소 : 응봉산 팔각정 주소 : 서울 성동구 독서당로 60길 13-1 검색사이트에 검색을 하면 줄줄 나오는 서울 야경명소 응봉산 팔각정을 방문 해가 길어진 탓인가 7시 40분이 넘어야 슬슬 해가지고 어둠이 찾아온다. 응봉산 팔각정에서 사람 구경을 좀 하다 보니 어느덧 해가 넘어가는데. 구름이 많아서 산 뒤로 가기 전에 해가 사라져 버림 최근 사진에 관심을 가져볼까 하여 유튜브로 야경 출사 영상을 열심히 찾아보고 야경 출사에 도전을 해보았다. 마침 삼각대도 샀으니 말이다. 항상 오토로 찍는 카알못! 세상 두 번째로 찍어보는 장노출 사진들 트래블용 삼각대라 키가 좀 낮다. 그리고 개나리 나무가 넓게 자라서 좀 시야를 좀 가리는 것 같다. 여의도 방면으로 줌도 좀 당겨보고 (1:1 비율) 남산타워도 한번 찍어..

취미 2020.07.18

[해남여행지]강진 다산초당, 해남땅끝마을, 고구마빵집 피낭시에

계획을 하고 간 발걸음이 아니기에 그냥 닥치는 대로 다녀봤다. 그중에 의미를 부여하는 곳을 몇 군대 끄적끄적해본다 [전라남도 강진] 다산초당 알쓸신잡에서 도서출판 다산이라고 표현을 하여 엄청 넓은 곳으로 기대를 했나 보다. 설명에는 다산초당은 유배객의 쓸쓸한 거처가 아니라 선비가 꿈꾸는 이상적인 정치공간이자 조선 시대 학술사에서 가장 활기찬 학문의 현장이었다고 한다. 코로나19 때문인가. 방문객이 없는 이곳은 고즈넉한 분위기는 있지만 활기찼던 문학현장이라는 기분이 하나도 안 들었다. 대신 쓸쓸함이 느껴진다. 기분 탓이겠지 다산초당으로 올라가는 길 유배지라 그런가 올라가는 길이 평탄하지만은 않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에게 인사드리고 내려왔다. 강진에서 땅끝마을로 넘어가는 길에 해남 시내에 들러 고구..

국내여행 2020.07.17

[하동여행지 사진찍기 좋은곳]하동 평사리마을 최참판댁 & SNS 추천 매암제다원(매암차문화박물관)

하동 최참판댁. 작년 9월부터 시작한 대하소설 토지. 아직도 14권에 멈춰 있지만 1~2부의 주요 배경이 되었던 하동 평사리 마을 최참판댁에 최서희 아씨에게 문안을 올리고자 방문하였다. 예전 알쓸신잡을 보면 박경리 선생님은 건축에 관심이 많았다고 얘기한 바 있다. 그래서 책을 보면 건축에 대한 묘사가 잘 나타났다고 하는데 독자인 내가 건축에 문외한 이어서 그냥 쭉 읽어내려갔다. 아~ 그렇구나. 이 곳은 소설 토지와 관련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민속 문화 체험 공간을 건립하여 각종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하동군에서 문화 관광지로 각광받는 대표적 명소가 되었다. 최참판댁을 등지고 바라보면 나무 한그루가 유독 눈에 띤다. 낮은 담벼락으로 시야를 가져가면 하늘색, 흰구름 그리고 푸르..

국내여행 2020.07.16

[하동여행]걷기 좋은 길 지리산 10경 불일폭포 자연관찰로 (불일암/약수/환학대)

지리산 10경의 하나 불일폭포 소재지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목압길 추천인 : 게스트하우스 주인 추천 이유 : "불일폭포로 올라가다 보면 불일암이라는 작은 암자 안에 약수가 있는데 물 맛이 좋다."라고 함 하동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에서 1박을 하고 아침 일찍 사람이 안다니는 시간 산책 삼아 불일폭포로 나섰다. 숙소가 쌍계사 주변이라 숙소부터 걸어갔다. 너무 이른 아침이었을까?? 쌍계사는 조용했다. 아무도 돌아다니지 않았다 최치원 선생의 혼이 깃들어 있는 불일폭포 자연관찰로. 불일폭포 : 지리산 10경의 하나이며 높이 60M에 달하는 웅장하고 아름다운 폭포이다. 한여름에 비가 많이 내리면 마치 하늘에서 쏟아지듯 하얀 물기둥이 바위에 부딪혀 부서지는 모습이 장관이라고 설명 자연관찰로라는 타이틀을 단 만큼 자..

국내여행 2020.07.13

[구례여행 추천지]구례시내와 섬진강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오산 사성암(도선굴/소원바위)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33호 소재지 : 전라남도 구례군 문척면 죽마리 사성암은 해발 500M 오산에 있는 암자로 원효, 의상, 도선, 진각 등 네 명의 고승들이 수도 했다 하여 [사성암]이라는 이름을 붙였다는 기록이 있다. 사성암 주차장에서 사성암까지 걸어올라다 보면 이런 전경이 나온다. 구례를 처음 방문했다. SNS 및 지도 검색을 하다가 찾은 곳이다. 택스트를 좋아하지 않아서 사진 정보만 보고 올라갔다. 그리고 산속에 있는 오래된 절들은 대체적으로 풍경이 좋거나 경치가 좋다는 건 말을 안해도 누구나 아는 사실 사실 무종교로 절에 대한 이해와 사전정보가 없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곳만 사진에 담아본다. 올라가다 재일 먼저 눈에 띈 것은 중국음식점에서 많이 보던 불상. 볼록 나온 배와 호방한 웃음 한껏 풀어..

국내여행 2020.07.12

[강원도 삼척여행]인스타그램 핫플 신비로운 에메랄드 빛 미인폭포

강원도를 찍고 어디갈지 고민을 하다가 인스타그램을 보고 찾아간 곳. 강원도 삼척에 있는 미인폭포 많이들 알고 있는 장소겠지만 여행의 미치다 인스타그램에 노출되어 더욱 노출된 것 같다. 지인의 말에 의하면 4년 전에 갔을 때는 정말 아무도 없었다고 한다. 뭐 방문 시기의 문제이겠지만 한국의 그랜드캐니언, 통리협곡! 한국을 여행하다 보면 많은 지역이 한국의 그랜드캐니언, 한국의 나폴리, 한국의 하와이 등 외국의 유명 장소를 예를 들어 설명을 한다. 예전에 어느 프로그램에서 황교익 선생님이 닭갈비, 고갈비에 대한 얘기를 하던 것 중에 갈비 아닌 것에 이름을 붙인 것은 갈망하는 것에 대한 투영이라고 말씀하신 거 같은데. 우리도 나폴리, 하와이, 그랜드캐니언 등의 표현은 같은 의도가 아닐까 생각하면서 내려가 본다..

국내여행 2020.07.11

태백여행 추천,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 매봉산 바람의 언덕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 "한강의 발원지로 창죽동 금대봉 골에 위치하고 있다. 검룡소에서 쏟아지는 검룡소의 물은 사계절 9도씨 정도이며 주변의 암반에는 물이끼가 푸르게 자라 있다." 검룡소 가는 길을 알리는 비석. 푸르른 숲길을 한 15분 정도 걸다 보면 검안소가 나온다 검룡은 용이 되지 못하고 물속에 사는 이무기를 뜻하며, 소는 바닥이 우묵하게 파여서 항상 물이 고여 있는 웅덩이를 뜻한다, 이 이름의 유래로 전해지는 이야기가 있다, 옛날에 서해에 살던 이무기가 용이 되려고 강줄기를 거슬러 올라와 이곳에 들어가려고 했다. 그때 몸부림을 쳐 지금의 폭포가 생기고 바위에 긁힌 자국이 생겼다고 한다. 이무기가 근처에 물을 마시러 온 소를 잡아먹자 지역 주민들이 검룡소를 흑으로 매워버렸다고 한다. 이것을 1986년..

국내여행 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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