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28

[대만여행]자유여행 타이베이 가볼만 한 곳 우라이(烏來) 폭포

#대만여행 #타이베이 가볼만한 곳 #우라이폭포 우라이는 대만 신베이시 제일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우라이'라는 지명은 '끓는 물'이라는 뜻으로 이 지역은 온천지역으로 유명하다. 타이베이에서 '우라이'와 '베이터우' 지역은 온천으로 현지인들에게 사랑받는 지역이다. 타이베이의 시내를 봤다면, 혹은 타이베이의 외곽에 대표 관광지 예류/스펀/지우펀/진과스 보고 왔다면 한 번쯤은 가볼만한 곳이다. 타이베이에서 우라이로 가는 방법은 인터넷에 많이 있지만 그래도 한 번 더 언급하자면 녹색라인의 남쪽 끝인 신덴역(Xinden station) 도착 후 버스 849번으로 환승하여 종점까지 가는 방법이 있다. 가는 날의 버스는 매우 한적했다. 대만도 그 옛날 꽃보다 할배 대만 편 방영 이후 한국인 방문객이 점점 늘어나서 ..

해외여행 2020.08.13

[대만여행]타이베이 야경 맛집 샹산으로 가는 길에서 보는 101빌딩

#대만여행 #타이베이 #야경 #샹산전망대코끼리 상(象)을 쓰는 샹산은 능선이 코끼리를 닮았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이 산이 명소가 된 것은 101빌딩을 낀 타이베이의 멋진 야경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샹산은 183m 높이의 낮은 산이지만. 야경을 보기 위해 올라가야 하는 약 20분 간의 트래킹을 약간 고생스러울 수 있다.하지만 칼로리를 소비해 가며 올라간 산에서 본 야경은 20분의 가치를 충분히 한다. 개인적으로 101빌딩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도시 전체의 야경보다는 샹산에서 101빌딩을 주건물로 보는 야경이 더 볼만하다. 올라가는 길이 경사가 있고 정상에 올라가면 바위 위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는 행렬도 있기 때문에 운동화를 신고 가는 것을 권장한다. 샹산으로 가는 법 샹산역 2번 출구로 나와서 샹산공원과 ..

해외여행 2020.08.11

(중국여행)중국 운남성 대리(따리) 창산(蒼山)/숭성사 삼탑(崇聖寺三塔)/대리고성(大理古城)

내가 기억하는 중국 운남성의 대리는 예전에 보았던 김용 작가의 '청룡팔부'에서 나왔던 주인공 단예의 고향으로 기억된다. 소설 속의 나왔던 지역명으로 기억을 했던 대리국의 대리를 방문할 기회가 생겼다. 크게 의미를 두지는 않았지만 방문을 했으니 반나절 정도의 짧은 일정을 소화한다. 창산지질공원 대형 장기판과 칭비시 대리에 왔으면 창산을 방문해야 한다. 동양의 스위스라고 불리는 곳이다. 스위스는 하나인데 동양에는 몇 개의 스위스가 존재한다. 창산지질공원에 도착을 하면 이렇게 입구가 크게 보인다. 창산을 등반하는 데는 트래킹 코스와 케이블카 코스가 있다. 아래의 지도를 보면 케이블카가 3가지 코스가 있다. 하지만 이를 무시하고 우리는 시간이 별로 없어서 몇 개의 포인트만 보고 내려기로 하여 슬슬 걸어 올라갔다..

해외여행 2020.08.05

[중국여행]중국 운남성 리장여행 흑룡담(Heilongtan Park) 와 리장고성(麗江古城) 그리고 속하고진(束河古鎮)

연못과 사원 그리고 설산이 어우러진 흑룡담공원(Heilongtan Park) 사원과 고요한 연못, 대리석 다리가 있으며 설산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흑룡담 공원은 리장고성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이 공원은 맑은 호수와 만년설인 옥룡설산을 배경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카메라를 들고 있는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방문을 한다. 운남성 리장이라는 도시는 설산이 감싸기 때문에 참으로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 식사를 하고 흑룡담 공원 관광지를 가려고 고개를 들어도 설산이 보인다. 밥을 먹고 흑룡담공원 앞으로 이동한다. 예전에 알쓸신잡을 보면 유시민 작가님이 택스트 중독처럼 안내문을 읽고 있던 모습이 기억이 난다. 나도 안내문 앞에 섰지만 문맹의 현실을 경험한다. '아~ 한문!, 아~ 영어!' 옥룡설산에서 내려..

해외여행 2020.08.03

[중국여행]중국 운남성(윈난성) 여강(리장) 외곽 여명 노군산 국립공원 (玉龙黎明-老君山国家地质公园) 천귀산

옥룡 여명-노군산 국립공원 (玉龙黎明-老君山国家地质公园) 옥룡여명-노군산 국립공원은 운남성 리장에서 약 110~12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이곳은 소수민족인 리수족들이 대대손손 살고 있는 여명(리밍)이란 시골마을과 같은 곳이다. 리수족은 태양을 숭배하는 민족으로 중국 운남성(윈난성) 서북부의 노강 지역에서 살았는데 태양을 따라 천귀산까지 왔다가 천귀산의 봉우리로 인해 태양이 하루에 3번 뜨고 지는 특이한 현상을 목격한 후 이 곳이야 말로 리수족이 찾던 태양의 고향이라고 인식을 하고 정착하게 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옥룡여강-노군산 국립공원으로 이동 안내원과 차량이 있었기에 샹그릴라에서 여명으로 이동하는 길이 그렇게 지루하지는 않았다. 이동시간이 있어서 차에서 졸다가 허기가 져서 지나가는 길에 어디..

해외여행 2020.07.30

[중국여행]중국 윈난성 리장 호도협 그리고 미니트래킹

아 여행가고 싶다. ! 사진첩을 뒤적이다가 나온 호도협 3년전 중국 윈난성에 리장 여행을 갔을 때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소로 기억된다. 협곡으로 흐르는 강물은 어느 곳보다 웅장하고 힘이 넘치게 흐르고 있다. 정말 중국은 협곡에 흐르는 강물 조차도 중국스럽다. 호도협은 옥룡설산과 합파설산이 만나 만들어 낸 깊은 협곡이다. 전해지는 얘기에 따르면 호랑이가 포수에 쫓기다 돌을 딛고 강을 건넜다 하여 호도협(虎跳峽)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이 호랑이가 저기 가운대 큰 돌을 디딤돌 삼아 넘어갔다고 한다. 어흥~ 호도협의 백미는 트래킹이라고 하는데 우리는 트래킹이 목적이 아니라 미니트래킹만 진행했다. 미니트래킹코스는 하프웨이게스트하우스부터 시작을 한다. 소요시간은 약2시간 정도 코스이며 매우 완만한 길을 산책하듯..

해외여행 2020.07.29

[추억의랜선여행]중국 윈난성(운남성) 리장(여강) 옥룡설산과 인상여강쇼

중국 운남성(윈난성) 여강(리장)에 옥룡설산 중국 운남성에 리장 서쪽에 있는 산으로 히말라야 산맥의 일부이다. 산에 쌓인 눈이 마치 한 마리의 은빛 용이 누워 있는 모습과 비슷하다 하여 '옥룡설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출처:두산백과) 케이블카는 빙천케이블카와 운삼평 케이블카가 있는데 이 중에 빙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갔다. 옥룡설산의 정상에는 만년설로 정상에는 눈이 밑에는 푸릇한 풀이.. 케이블카가 한참 올라간다. 가끔 흔들리기도 하고 정상에 올라갈수록 비같은 것이 내리고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케이블카를 내려서 주위를 둘러보니 눈바람이 불고 있었다. 결혼을 하는지 웨딩촬영을 하는 현지인도 있었다. 4606m쯤에 있어서 그랬을까?? 갑작스러운 기압 상승이라 그랬을까? 내 몸의 컨디셔는 떨어졌고. 나의 ..

해외여행 2020.07.24

[추억의랜선여행]중국 윈난성(雲南省운남성) 리장(麗江여강)의 인공호수 바이수이허(白水河백수하)

세계적으로 코로나 19가 감소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ㅜㅜ 미국과 브라질 아프리카까지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보아 안 끝나겠지??ㅜㅜ 빨리 백신이 나와 6개월 이전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는 작은 바람을 가져본다. 여행을 갈 수 없는 상황에서 추억의 랜선여행놀이를 해보려 한다. 중국은 보통 산동성 쪽이나 북경 상해를 여행사에 저렴한 요금으로 많이 나오기 때문에 보통은 청도, 북경, 상해, 태항산 정도로 여행을 생각해보았지만. 한도시만 보고 올게 아니어서. 기간을 길게 잡아서 그리고 적당 시간의 비행기를 타보고 싶어서 중국은 윈난 성으로 방향을 잡아본다. 윈난 성에 도착을 하여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바이수이허(백수하)이다. 바이수이허(백수하)는 옥룡설산에서 내려오는 시원한 물이 흐르는 곳을 인공적으로 만든..

해외여행 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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