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구의역](수요미식회)당산오돌 구의역점 | 꼬들살이 맛있는 집

오늘두여행 2020. 11. 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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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오돌 구의역점 방문

#수요미식회 #돼지특수부위 #꼬들살 #맛있는 집


당산역에 본점이 있는 당산오돌,

당산역 사는 친구가 맛있다며 추천해주었습니다.

 

 

 

당산오돌 구의역점

서울시 광진구 자양로18길 12



비가 추적 추적 오던 어느 10월의 저녁

왠지 술이 생각나는 그 저녁에

친구 한명을 급하게 수배하여 방문하였습니다.

 

여기는 당산본점은 아니고 당산오돌 구의점

좀 이른시간이라 손님은 없었습니다.

당산 오돌 고기 굽는 법과 안주가 나열되어 있는 벽면을 보고

시킨 매뉴는

꼬들살/오돌갈비/돼지껍데기

하나씩 주문하였습니다.

 

우선 숯불과 소스가 들어오고

 

특수부위 중 꼬들살을 처음 시켰습니다.

꼬들살은 돼지고기 뒷목살 부위를 얘기한다.

식감이 꼬들해서 꼬들살이라고 하나?

삼겹살이나 목살보다는 요즘 특수부위를 선호한다.

꼬들하게 먹다가 가끔 찐득하게 씹히는 고기도 있다. 

술이 1병, 2병 늘어가면서 꼬들살을 다먹었습니다.

 

두번째로 오돌갈비를 시켰습니다.

약간 생각했던 모습이랑 다릅니다. 오돌뼈를 예상했는데

살고기가 너무 많습니다.

오독 씹히긴 하지만 좀 달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역시 술이 또 1병 늘어갑니다

 

항상 그렇듯 마무리는 돼지껍대기 입니다.

생이 좋은데. 아니면 인계동 스타일 정도가 좋은데

양념이 되어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각 2병을 좀 넘기고 해어졌습니다.

꼬들살은 맛있습니다. 언급했듯이 꼬들한데 가끔 찐득한 식감도 있습니다.

구워먹는 고기는 양념을 덜 선호하기 때문에

재방문을 한다면 꼬들살이랑 사이드 메뉴를 시켜서 먹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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