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영화장[永華莊] - 서울 이문동(외대역앞) 유명한 노포 중화요리

오늘두여행 2020. 11. 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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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동 영화장[永華莊]

서울 이문동 (외대역앞) 유명한 노포 중화요리


서울에 오래된 중국집이 있다고 해서 파란 하늘이 펼쳐졌을 때 방문했습니다.

<위치>

 

서울 동대문구 휘경로 3-8 (이문동 288-23)

 

서울 외국어 대학교 앞에 있고, 외대 앞 역에서는 조금 걸어 나와야 되네요.!



영화장은 골목 안에 있어서 주차하기는 좀 힘듭니다. 

제가 잘 몰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 주차를 하려고 주변을 2바퀴 정도 돌다가 트럭 뒤에 새운 기억이 있네요

시간을 어정쩡하게 2시 좀 넘어서 갔는데도 대기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영화장에 식신로드가 다녀갔네요.

무한도전을 열심히 봤지만 정준하 님은 호감도 있지만 비호감도 큰데..!

한글로 정성스럽게 쓴 영화장 영업 안내문은 계약서 약관처럼 보입니다.

아래 대기명단이라는 계약서에 사인했는데 약관을 무시했을 땐 강제 퇴장.

이런 건 개인적인 생각이지요.

 

사람들이 빠지고 자리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점원이 자리를 안내해주는 테이블에 착석하였습니다.

메뉴판은 따로 있고 파티션에 메뉴가 적혀있는데

신메뉴인지 잘 나가는 메뉴인지??

궁금한 메뉴는 대게살 볶음과 라쯔지 그리고 마파두부입니다.

2명이 방문을 하였기 때문에 다음 기회를 노려봅니다.

간짜장 1 + 짜장 1 + 탕수육 1을 시켜보았습니다.

 

간짜장 소스와 면입니다.

소스에 기름이 좀 많아 보입니다.

하지만 막상 비벼보면 간짜장이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진을 보니 좀 많이 지저분하게 비벼서 생략했습니다.


탕수육입니다. 찍먹파지만 일단 주는 데로 부먹으로 먹었습니다.

부먹은 눅눅해져서 선호를 안 하는 편입니다.

짜장면을 시켰지만 사진에 없는 이유는 일행 것은 건들지 않기 때문이지요.

 

이렇게 한상을 차려 먹어봅니다.

 

영화장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은

간짜장과 탕수육은 맛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특별해서 방문까지 할 정도는 아니고,

배는 고픈데 마침 나의 위치가 외대앞역 근처면 찾아볼만한 곳.

외대앞역 근처라 찾아갔는데 2~3 테이블 정도 대기라면 기다려서 먹을만합니다.

다시 얘기하지만 맛이 없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외대 쪽에 지인이 살아서 기회가 되면 다른 메뉴를 먹어보고 업데이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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