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코로나19 블루 - 아이폰 12 미니 블루로 이겨내기.! (언박싱아님)

오늘두여행 2020. 11. 2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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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나에게 주는 선물 아이폰 12 미니 블루

코로나 19 블루 - 아이폰 12 미니 블루로 이겨내기.!

 


2020년 11월 20일 금요일, 사무실 근처 아이폰 12 미니 반값이라는 대자보를 보고 들어간 SKT 직영매장에서 아이폰 12 미니 화이트를 영접하였습니다.

과거 루머로만 돌던 아이폰 SE2에 실망을 한 나머지 아이폰 11 PRO 갈아타야만 했던 지난날이 있었어요.!

테크를 전문으로 하는 유튜버들의 언박싱을 많이 봤지만 실물로 본 것은 첨이었습니다.

한 손에 착감기는 사이즈를 보면 예전 잡스 횽아의 최대 역작 아이폰5 혹은 아이폰5S의 추억이 떠오릅니다.

 

 

 

 

 

아이폰 11 PRO를 사용하고 있었기에 5일간의 고민 끝에 아이폰 12 미니를 구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1월 24일 교대, 서초 주변의 SKT 매장과 하이마트를 점심시간에 다녀왔는데 마감이라고 하네요. 바로 손에 못 넣게 되니 더 가지고 싶은 게 사람 심리인가 봅니다. 

 

건대역 주변에 매장에서 아이폰 12 블루 256기가 재고가 남았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사실 고민 많이 했습니다. 아이폰 12 블루 색상이 매장에 디스플레이되어있는 것을 봤을 때, 좀 낯설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고민이 시작되네요.! 

오랫동안 무광을 사용을 했기에 유광에 대한 기억을 잊었고, 아이폰 12의 크기가 커서 그런지 반짝이는 블루가 좀 촌스러워 보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지금 아이폰 12 미니 256기가 모델은 블루만 남았다는 사실입니다. T다이렉트 샵 하이마트도 그리고 주변은 SKT 매장에도 재고가 없다고, 12월이나 되어야 들어온다고 합니다. 

하루의 장고 끝에 아이폰 12 미니를 사야겠다고 결정했습니다. 왜냐하면 아이폰 11 PRO의 할부를 없애기 위해서는 팔아야 하는데 점점 똥값으로 변해갑니다. 100에서 70, 70에서 60, 내일은 또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이렇게 하나 구매했습니다.

 

오! 반전 디자인이 작아서 그런가 아이폰 12 블루 모델 같지 않게 좋네요. 디자인이 작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왠지 유광의 블루와 가장 잘 맞는 사이즈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제 자료를 옮길 차례가 되었습니다. 

마이그레이션을 옮기겠어요.!  자 새로운 아이폰은 기존 아이폰을 기다리고 있어요. 실행해보아요.

 

자 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크기는 달라도 내용은 똑같아졌습니다.

배경화면을 블랙으로 하니깐 아이폰 11에 비해 M자 탈모가 티가 안 납니다. 디스플레이가 좋아졌다고 하더니 그런가 봅니다. 

 

이제 사용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포커스가 하나도 안 맞았네요.! 케이스도 잘 어울립니다. 아마 다음 주에는 후면에 무광필름도 한번 도전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폰에 대한 스펙은 모르겠습니다. 전작보다는 좋아졌겠죠.

단지 점점 큰 핸드폰만 나오는 시장에서 작은 폰이 나의 니즈를 충족시켜줬을 뿐입니다.

그리고 낮아진 가격으로 부담 없이 사용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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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우울감이 커지는 지금이 코로나 블루라고 언급을 합니다.

마침 아이폰 12 미니 블루를 샀습니다.

 

저는 지금 너무 만족을 하고 있고

저를 다독입니다

 

"올해 고생했다. 힘든 업계에서 버텨내는 것도.

올해 해준 게 없어서 나에게 선물을 할게

아 아이폰 12 블루야 이거 가지고 코로나 블루를 이겨내자

조금만 더 힘내자. 조만간 끝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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