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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여행 추억(2)]백두산 천지를 보다 - 구름 하나 없던 날씨의 백두산 천지

오늘두여행 2020. 12. 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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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여행 추억(2)] 백두산 천지를 보다

구름 하나 없던 날씨의 백두산 천지


백두산 천지를 보려면 3대가 덕을 쌓아야 한다고 하던데 정말 이런데 운을 쓰면 안 되는데 ㅜㅜ

 



아침에 일찍 일어나 버스를 타고 이동합니다. 버스 이동시간이 많다고 해서 게임도 받아오고 책도 가지고 왔는데 버스를 타면 잤습니다. 그리고 눈뜨면 관광지에 도착을 하면 자꾸 깨우네요.!! 이건 자동차 멀미인가요? 차만 타면 잠.!

이게 패키지여행의 편안함이죠 뭐.!

 

백두산 서파인가요? 차로 다 올라가고 한 20분 정도 걸어 올라간 것 같아요.

 

 

중국은 장백산이라고 하죠?? 열혈강호도 장백산이라고 했죠.! 우리는 백두산입니다.

입장권을 받고 들어갑니다. 입장권에 나왔던 온천이 어디인지 궁금합니다.

 

 

안내도를 보면 백두산 서쪽이라고 되어있네요. 

 

 

입장권을 보여주고 올라갑니다. 

 

 

백두산 천지로 올라가는 길, 그 당시는 운동부족으로 저렇게 올라가는 것도 힘드네요.!

 

 

옹기종기 삼삼오오 많이 올라갑니다. 이런 날씨에 천지를 볼 수 있는 사람들이라니 참으로 3대가 복을 쌓은 사람들입니다.

 

용암이 지나갔던 흔적일까요? 자연적으로 파인 곳일까요? 설명해준 사람은 없었습니다. 대체로 가이드들은 안 올라오니깐요 ㅋ

저기만 넘어가면 천지입니다.

 

백두산 천지입니다. 정말 구름 한 점은 없었지만 카메라의 앵글에 다 담기지 않아 아쉽습니다. 

 

 

왠지 이런 의미 있는 곳에 오면 어쩌다 애국자가 되나 봅니다. 민족의 영산 백두산 이 곳이 왜 장백산으로 불리는지 왜 중국을 통해서 가야 하는지 , 비자를 받아야 하는지 등 여러 가지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한국에 돌아왔을 때는 애국심 따위는 저 구석으로 밀어 넣고 또 현실에 순응하면 살고 있네요.!


마침 주머니에 있던 말하지 않아도 아는 그 파이 '오리온 파이' 중국 수출 버전과 백두산 천지 

 

 


아쉬우니깐 다시 한번 백두산 천지 사진. 정말 구름 한 점 없는 날씨였습니다. 눈 앞에서 바로 보는 백두산 천지였습니다. 

정말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괴담에는 저 천지 안에 괴물이 산다지요?

 


산에 왔으니 라면을 먹어야지요.. 중국사람들이 좋아하는 색 빨간색. 우리에게는 신라면. 수출용 신라면의 고명은 우리나라에서 파는 신라면보다 듬뿍 들어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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