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육백산에 무건리 이끼폭포를 다녀왔다. 봉준호 감독의 [옥자]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유명해졌다고 한다. 내가 방문했을 때는 삼각대에 카메라를 장착하여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은 걸로 보아 출사지로도 많이 유명한가 보다.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 아래 뫼이로다. 아 진짜 등산 안 좋아하는데 평지가 많이 없는 언덕길의 시작이다. 성장이 느린 이끼의 속성을 감안하면 훼손된 이끼는 최소 20년이상을 기다려야 함을 우리 모두 아끼고 사랑합시다. 포장된 길을 굽이 굽이 돌아 올라가다 보면 산길이 나온다. 산길이 나오자마자 힘듬이 몰려와 잠시 쉬어간다 무건리 이끼폭포 가는 길 아직 2.5KM 남았다. 포인트 주는 만보기 어플을 여러게 실행하면서 걸어본다. 여담이지만 토스와 캐쉬워크 매일매일 만보를 걸어 버는 돈으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