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물생활]물멍을 위한 준비 (feat.원피스) - 멋대로 꾸미는 어항

오늘두여행 2021. 8. 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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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대로 꾸미는 어항 '물멍을 위한 준비'

 

코시국에 무료하게 생활하는 지금,

내게 필요한 것은 취미.

어항과 시트지는 샀고, 추가 물품을 구매했습니다.

 

수초항을 해보기로 했으니 우선 씨앗을 찾아보았습니다.

쿠바펄입니다.

쿠팡에서 3개 한 세트로 구성된 씨앗을 구매하였습니다.

 

소일과 저면 비료도 같이 구매하였습니다.

그리고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찾아봤습니다.

 

*조명과 여과기는 필수라고 하네요.*

 

조명.

수초를 키우려면 조명은 좋은 것 쓰라고 유튜브 및 블로그에서 조언을 합니다.

 

그래서 9~10만원 사이에 사람들이 많이 추천(??)을 하는 조명(메탈라이트)을 구매했습니다.

조명 "메탈라이트 mini 300"입니다. 추천이 많던데 좋은 건가요??

가지고 있는 어항이 35cm라 사이즈에 맞게 선택을 하였습니다.

 

이제 여과기.

여과기의 종류는 측면, 저면, 스펀지, 외부 그리고 걸이식 여과기 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제가 선택한 여과기는 걸이식 여과기(리콤제품)를 선택하였습니다.

참 멍청한 짓을 했네요.! 그냥 크고 여과제를 많이 넣을 수 있는 것으로 선택을 했는데 어항의 측면 사이즈를 생각 안 했습니다. ㅡㅡ; 측면에 걸었더니 여과기가 어항보다 한 칸이 더 크네요. 크다고 좋은 건 아니고 어항 사이즈를 고려를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돌과 유목.

 

돌은 계골석을 준비했습니다. 

계골석을 선택한 이유는 붉은색이 감도는 것에 매료가 되었다고 할까? 청계천에 나가서 몇 개 집어왔습니다. 

잘 세척을 해서 말렸고요.! 모래가 많이 나와서 여러 번 세척하였습니다.

새척을 하니  붉은빛이 진하게 감돌지만 흙이 빠진 부분은 하얗게 변해 적백의 효과가 더 두드러져 보입니다.

 

유목은 잘 사용하지 않는 냄비에 바글바글 끓여줬습니다. 그냥 넣으면 물에 뜬다나?? 블로그나 유튜브는 미리 해본 사람들의 말이니깐 들어보기로 합니다.

여기까지.


어항, 여과기, 조명, 수초씨앗, 소일, 저면비료 그리고 돌과 나무까지 준비를 했습니다.

이제 어항의 레이아웃을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

 

괜찮은 레이아웃 있으면 추천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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